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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동생네와 아이들과 대전에 있는 휴양림에 다녀왔답니다....

아침일찍 찾은 곳엔, 신선한 풀냄새와 새소리와...간만의 여유로움을 느낄수있었죠..

아이들은 한참을 뛰어다니다가...공터같은곳에 자리를 잡고 시작한 소꼽장난에 시간가는줄 모르더군요..

그렇게 몇십분이 지났을까... 땅을 파서 소꼽장난을 하던 아이들에게 나타난 것은..

다름아닌 두꺼비였답니다..

잠을 자다가..이 시끄러운 꼬마손님들때문에....땅속에서 나왔던거죠...

저도 두꺼비는 몇십년만에 처음 본거라...신기할 따름이었답니다...

연우는..두꺼비를 그날 5분정도 봤을가요? 그런데도....책에서 두꺼비를 정확히 맞춘답니다...

이런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산교육이 아닐까싶네요..

마음같아선, 정말 많은곳을 많이 데리고 다니고싶지만...

토끼같은 두아이와 여우같은 마누라를 책임져야하기때문에...

항상 놀기만 할수없죠... 그래도 틈나면 많은 곳을 다니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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